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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화 없이 가는 서울 명산, 어디가 좋을까?(남산, 안산, 인왕산)

by sh산쟁이 2025. 4. 4.

등산을 가볍게 시도해보고 싶긴 하지만, 등산화가 없거나 등산화가 딱딱하고 무거워서 부담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하지만 서울에는 오르기 쉽게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운동화를 신고도 무리 없이 올라갈 수 있는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누구나 아무 때나 부담 없이 운동화 신고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산들 중 남산, 안산, 인왕산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들 산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편이며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과 전혀 관계없는 평상시 복장으로도 가볍게 등산을 즐기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등산을 거의 해본 적 없는 사람도 운동화 신고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서울의 산들을 지금 만나보세요.

 

1. 남산 – 도심 속 가벼운 산행 코스

남산은 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대표적인 명산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보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운동화만 착용해도 안전하게 등산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남산 등산로는 여러 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중 ‘남산 순환길’과 ‘남산 둘레길’이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해당 코스는 나무 데크나 포장도로로 이루어져 있어 미끄러질 위험이 적고, 누구나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산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지닌 산입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여름에는 푸른 녹음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걸을 수 있습니다.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어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 덮인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남산 정상에서는 서울의 도심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낮에는 광화문, 명동, 용산 일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밤에는 반짝이는 도심의 불빛이 장관을 이룹니다. 가벼운 산책과 함께 도심의 전경을 즐기고 싶다면 남산을 추천드립니다.

남산 서울타워
남산 서울타워

 

2. 안산 –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산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은 해발 약 300m의 낮은 산으로, 가벼운 산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장소입니다. 특히 ‘안산자락길’은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산책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구간이 나무 데크로 조성되어 있어 운동화만 신고도 안전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안산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도심과 인접해 있으면서도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정상에서는 서대문구 및 종로구 일대가 한눈에 들어오며, 날씨가 맑을 경우 북한산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식물과 나무가 조성되어 있어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산은 초보자뿐만 아니라 노년층,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도 적합한 코스입니다. 경사가 거의 없고, 평탄한 길이 많아 유모차나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가볍게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안산을 추천드립니다.

 

3. 인왕산 – 서울 도심 속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

인왕산은 북한산 국립공원과 연결된 산으로, 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그중에서도 ‘인왕산 성곽길’은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코스로, 운동화만 착용해도 무리 없이 등반할 수 있습니다.

이 코스는 서울 성곽을 따라 조성되어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으며, 길 대부분이 돌길과 계단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안전한 산행이 가능합니다. 성곽길을 따라 오르면서 조선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서울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인왕산 정상에서는 서울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 질 무렵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심의 모습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 펼쳐지는 도심의 풍경도 아름답지만, 일몰이 지면서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함께 서울의 전경을 바라보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왕산 일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선바위’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명소로, 조선 시대부터 신령스러운 바위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외에도 서울 한양도성의 일부를 직접 따라 걸을 수 있어 역사적인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서울에는 등산화를 착용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등산 코스가 다수 마련되어 있습니다. 남산, 안산, 인왕산은 모두 운동화만 신고도 부담 없이 산행할 수 있는 명소로, 초보자는 물론 가벼운 산책을 원하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장소입니다.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3곳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산행을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무거운 등산 장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산행 코스를 통해 편안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